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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월산리에 위치한 두산건설(주)·경남기업(주) 행정중심복합도시 미호천1교 건설공사 현장(소장 한태준)이 매경안전환경연구원(원장 이영순)으로부터 9월 6일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당 현장은 공사금액 547억원으로 연장 700m(주경간교-3경간 연속 중로아치교 320m, 접속교 강합성 박스거더교 310m, 접속도로 70m) 교량과 시점부 지하차도 1개소(90m)로 폭은 왕복6차로(확보부 9차로)이고 상시근로자수 약 53명이며 2010년 7월에 착공하여 2011년 7월 31일 현재 공정율은 약 30%로 Pier 철근조립 및 거푸집 조립과 A1 벽체 거푸집 조립, 지하차도 거푸집 조립과 공사용 가교 설치작업 등이 201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오송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연결하는 북측관문의 Land Mark적 교량건설을 목적으로 건설하고 있는 당 현장은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용 가교 설치와 매입말뚝 기초 공법 적용 등 환경피해가 가장 적은 방법으로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공사초기부터 다양한 환경활동과 적극적인 환경시설 설치로 원활히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는 한태준 현장소장과 전 직원은 혁신과 도전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건설사업을 시공함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 창조를 위하여 환경법규와 규정을 성실히 수행하고 업무수행시 환경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며 환경경영체제를 문서화하고, 교육을 통해서 전사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환경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회사의 환경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현장 목표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장의 가장 민감한 환경오염원인이 될 수 있는 토사유출에 의한 탁수유입에 대비하여 가배수로와 침사지를 여러 곳 설치하였고 발전기 받침에 흡착포를 까는 등의 토사오염방지를 위해 노력 하였으며 폐기물 분리보관장 배치, 세륜기 및 슬러지보관소 배치, 살수차량 운영, 법면전개, 비산먼지 확산 방진덮개 설치 등 환경시설 확보와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및 푸르미 환경캠페인 전개, 정기적인 환경교육, 환경관리 위원회 회의 실시 등 적극적인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현장이다.
당 현장의 사진사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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