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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읍 다율리에 위치한 (주)대우건설·현대건설(주)·(주)포스코건설이 공동으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파주 열병합발전소 현장(소장 양희영)이 매경안전환경연구원(원장 문형남)으로부터 9월 16일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당 현장은 대지면적 73,784.3㎡ 부지에 515MW급 + 400Gcal/h 열병합 발전시설(가스터빈 : 170MW급 × 2기, 스팀터빈 : 175MW급 × 1기) 및 첨두부하보일러(HOB) 등 부대복리시설 건설 공사로 7월31일 현재 공정율은 57.6%이고 2010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수 및 원수, 축열조 등의 탱크 공사, 관리동, DH펌프동, 주제어동, 냉각탑, 스팀 터빈동, 연돌공사 등의 토목·건축·전기·설비 공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공사초기부터 현지 주민들의 발전설비 건설 반대와 직발주 업체와 같은 장소에서 공사를 수행해야 하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민원관리와 적극적인 환경활동, 수출용 콘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침사지 제작설치 및 동양화 visual 방진막 설치 등 우수 환경시설 설치 등으로 이미 2009년 국가환경대상 유공자 부분에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 받은 양희영 현장소장과 전 직원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사고예방과 지구 환경보존을 위하여 현장 환경방침과 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장 구조물 내·외부 방진망 설치, 주변 민원인을 고려한 visual 방진망 설치, 작업장소별 청소도구 및 분리수거함 배치, 폐기물 분리보관소 배치, 살수차량 운영, 진공흡입식 청소기 운영, 가배수로 및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침사지 설치, 성토부 방진덮개 및 방진벽설치, 방음벽과 이동식 방음벽 설치, 소음발생원 흡음재 부착 등 환경시설 확보와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근로자 교육용 애니메이션 교육자료 개발, 환경담당구역 지정관리, 정기적인 환경교육, 환경위원회 및 환경의 날 운영, 환경캠페인 실시, 우수제안자 쿠폰제 적용, 머그컵 사용하기 운동 등 적극적인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현장이다.
당 현장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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