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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두산건설(주) 신분당선(강남-정자) 제3공구 현장(소장 홍붕표)이 매경안전환경연구원(원장 문형남)으로부터 8월 28일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당 현장은 BTO(Build-Transfer-Operate) 사업추진방식으로 공사내용은 연장 3,050m에 NATM터널 1,753m, 개착 구간 1,065m, 정거장 1개소(232m), 급기용 환기구 1개소로 6월30일 현재 공정율은 73.5%이고 터널 내부 라이닝 작업, 개착구간 구조물공사, 환기구 집수정공사, 판교정거장 구조물 공사 등이 201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존분당선의 서울 중심지 우회진입 및 환승불편 해소와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당 현장은 택지개발중인 곳에 위치해 큰 민원은 없으나 여러회사가 집중적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현장 구분이 어렵고 현장 출구를 함께 사용하므로 건설회사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현장 임에도 공사초기부터 민원조기해결 노력과 다양한 환경활동, 적극적인환경시설 설치로 원활히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으며 홍붕표 현장소장과 전 직원은 환경법규와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고 소관업무가 환경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며 환경경영체제를 문서화하고, 교육을 통해서 전사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환경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회사의 환경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현장 환경방침과 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거식 어스앙카 방식 적용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폐콘크리트 보관소 및 폐합성수지 보관용 압롤박스 배치, 슬러지 건조보관소, 주요작업장 분리수거함 배치, 지정폐기물 보관소 배치, 환기구 작업장 주변 방음벽 설치 와 수직구 상부에 방음용 차단막 과 발파시 차음벽 설치, 침사지 및 터널 오탁수 처리장 운영, 가배수로 및 인근하천에 오탁방지막 설치 등 환경시설 확보와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환경취약개소 중점관리카드 활용, 매주 수요일 환경정비의 날 운영, 월1회 환경점검 및 매월 15일 먼지없는 날 행사 동참, 1산 1하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두산건설 푸르미 환경캠페인 실시, 정기적인 환경교육, 환경위원회 및 사회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현장이다.
당 현장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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