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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슬항리에 위치한 금호산업(주)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현장(소장 한상태)이 매경안전환경연구원(원장 문형남)으로부터 2월 11일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당 현장은 총연장 L=6.8Km(B=23.4m 4차로) 구간의 신설 고속도로(장대교량1개소, 소교량 11개소, 마도 I·C 및 부대공사) 공사로 공사금액은 810억원이며 2010년 12월 31일 현재 공정율은 약 39%이고 교량 공사 및 면정리, 횡배수관 공사가 201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 2공구 15.4Km 중 6.8Km를 분담 책임시공하고 있는 당 현장은 기존 소도로를 다수 횡단하고 문화재 발굴구간 및 지장물 관계, 협력업체의 부도 등으로 공사초기부터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나 ECHO탱크 및 양서류 및 파충류 이동통로 설치 등의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환경친화적인 공법적용, 적극적인 환경활동과 홍보로 원활히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는 한상태 현장소장과 전직원은 “지구촌을 위한 꿈의 건설, 일류를 위한 미래건설” 이라는 21C 초일류 기업정신을 토대로 본사의 환경방침을 이행하고 건설공사에 수반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현장 환경방침을 천명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공사초기부터 환경목표와 세부 환경경영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마도교 하부 남양천의 오탁방지망 설치를 비롯한 성토부 방진덮개 설치, 세륜기 및 살수기 가동, 세륜슬러지 건조대 설치, 주요 작업장소 방음벽 설치, 폐기물 분리수거함과 폐유보관소 배치, 근로자를 위한 휴게실 배치 등 주요 환경시설을 설치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매월 환경캠페인을 겸한 현장주변 청소 및 봉사활동, 정기적인 환경교육, 환경협의회 개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현장이다.
당 현장의 사진사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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