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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동부건설(주)외 1개사 삼척생산기지 방파제 건설공사 현장(소장 이수진)이 매경안전환경연구원(원장 이영순)으로부터 3월 25일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동부건설(주)외 1개사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삼척생산기지 방파제 건설공사 현장은 총 공사금액 2,477억 원, 상시근로자수 약 290명이며 2010년 11월 착공하여 2013년 1월 31일 현재 약 48.12%의 공정이 진행 중이고 준공일은 2014년 5월 이다.
공사내용은 연장 1.8Km의 방파제 공사로 8,960톤 ~ 11,200톤 중량의 케이슨(32.5m × 24.9m × 24.0m) 72함을 설치하는 공사로 준설 28만m3 해동건설 별도 분담하여 시공하고 현재 케이슨은 39번 제작중이며 29번까지는 해상에 설치된 상태로 계속 케이슨 제작 및 기초사석 투하와 케이슨 선적 및 진수, 케이슨 이동, 케이슨 거치가 반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풍랑으로 인해 제작된 케이슨 설치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천연가스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저장설비 확충을 통한 공급 안전성확보를 위해 건설되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생산기지의 방파제 건설공사를 맡고 있는 당 현장은 케이슨 제작장 소음 및 야간작업시 인근마을에 영향을 주는 조명 등을 고려하여 케이슨 제작장 주변 방음포설치 및 조명확산방지 조치 등 환경친화적 방안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공사초기부터 다양한 환경활동과 적극적인 환경시설 설치로 원활히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는 이수진 현장소장과 전 직원은 “좋은기업”이라는 경영이념에 입각한 본사의 품질·환경방침을 그대로 수용하고 현장 환경목표와 세부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공사초기부터 인근 호산리 마을의 요구로 케이슨 제작장의 24시간 계속 작업을 해야 하는 여건으로 소음 확산방지용 방음포설치 및 조명확산 방지 조치, 마을 측에 상시소음 측정기 설치로 민원을 예방하고 폐기물 분리보관소 배치, 간이 분리수거함, 지정폐기물 보관소를 배치하였으며 방파제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유류 유출에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방파제 작업장 주변에는 2중으로 오탁방지막을 설치하였음. 사석 적출장의 사석운반용 덤프는 적재함을 살수 하는 시설을 갖추고 사석 투하전 사석 세척을 통해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사석 적재시에는 방진망을 설치하여 비산먼지 확산을 억제하고 있는 등의 환경오염 저감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 현장의 사진사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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